‘그루밍’을 키워드로 한 남자들만의 한 여름 축제가 열린다. 지난 겨울에 이어 열리는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통해 그루답터로서 눈여겨볼 포인트 5가지를 모았다. POINT 1. 오는 21~23일 ‘남자들의 여름이 깨어난다!’는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 ‘2017 맨즈쇼 썸머’는 스타일링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소비 주체로서의 남성을 새롭게 조명하고, 실질적인 체험과 교감을 유도하는 놀이터 콘셉트의 축제형 전시회다.POINT 2.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 뷰티·미용·헤어스타일링에 관한 다양한 아이템과 피부진단 및 화장법
대학생들 사이에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라이프를 즐기는 트렌드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당수가 여름방학에도 취업준비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요즘 대학생들은 마음으로는 여행을 가거나 휴식을 취하며 여름방학을 보내고 싶지만, 현실적인 제약으로 취업준비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YBM넷이 설문조사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남녀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6%가 여름방학 동안 여행(46.5%)을 하
설문결과 직장인의 일 평균 출퇴근 소요시간은 101.1분으로 나타났다. 출근 소요시간은 48.1분, 퇴근 소요시간은 53분으로 퇴근 시 소요되는 시간이 출근 시 보다 다소 긴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820명을 대상으로 출퇴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거주지를 기준으로 출퇴근 시간을 분석한 결과 ▲서울거주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이 134.7분으로 가장 길었다. 이어 ▲기타지역 거주(118.8분), ▲경기도 거주(113.4분) 순으로 나타났다.직장인의 주된 출퇴근 교통수단은 △지하철(
장마철 높은 습도는 체온 조절을 방해하고 곰팡이를 유발하는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여름철 건강을 지키려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보일러를 틀거나 제습기, 에어컨을 이용해 습기 제거를 할 수 있으나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눅눅함을 말끔히 없애는 게 가능하다. 01. 신문지 습기를 먹은 이불이 무겁고 눅눅하게 느껴질 때 신문지를 이불 사이에 넣어두거나 옷장 속 옷 사이사이에 끼어놓으면 습기제거에 효과적이다. 옷을 신문지에 말아놔도 좋다. 신문의 잉크 성분은 진드기 등 해충 예
집에서 혼자 가볍게 한 잔 마시기를 좋아하는 홈술족은 퇴근길에 맥주 한 캔을 사들고 귀가하는 걸 취미로 삼는다. 계속되는 세계 맥주 열풍에 무덥고 습한 날씨까지 겹치자 맥주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맥주를 몇 번 마시다 보면 '에일'이니 '라거'니 하는 말을 접해봤을 것이다.맥주는 발효방법에 따라 에일과 라거로 나뉜다. 에일은 높은 온도에서 위로 떠오르는 성질을 가진 상면발효 효모로 만들어진다. 라거는 낮은 온도에서 바닥에 가라앉는 하면발효 효모로 만들어진다. 에일은 깊고 풍부한 향과 맛을 가졌으며
매일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해지고 있다. 맥주엔 짭조름하고 기름기 흐르는 안주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단순히 맛만 따졌다가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사실! 맥주와 좋은 궁합을 이루는 안주와 해가 되는 안주를 알아보자. ‣ Good 궁합 리스트• 치즈- 흔히 치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술은 ‘와인’이다. 하지만 의외로 치즈는 맥주와 궁합이 더 잘 맞는다. 적당한 포만감을 주는 저지방 고단백 음식으로 살찔 염려가 적은(너무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음식이다. 또한 치즈에
나를 위한 선물, '꽃 구독 서비스'는 간단하게 기분전환이 가능한 '쁘띠 사치'라고 할 수 있다. 일상에 즐거움을 안기는 꽃 구독, 그 서비스업체도 점차 늘고 있다. 업체별 특징을 비교해봤다. 유명업체 '꾸까' (http://www.kukka.kr/ )꽃 정기구독 서비스로 가장 유명할 업체 '꾸까'는 '선물받으면 미소가 나오는 꽃', '당신의 책상 위에 어울리는 꽃' 등 테마를 마련했다. 원하는 사이즈, 날짜, 구독기간을 선택하면 간단히 배송 요청
통계청 집계 지난해 귀농·귀촌인구가 50만명에 육박할 만큼 귀농·귀촌 행렬이 줄을 잇고 취업난에 허덕이던 청년들의 친환경 농사 도전,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년농부 파머스 마켓- 얼장(얼굴있는 농부시장)'이 동대문 DDP플라자 야외광장에서 8일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터는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위원장 강용) 출범 1주년 기념 소비촉진 행사를 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한국 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주최로 친환경 농산물의 직접 판매와 친환경
사람을 '갈아 넣는다'고들 한다. 개인의 가치보다는 끊임없이 굴려 소모시키는 게 우선이다. 계약서에 명시된 노동시간과 임금은 지켜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한국의 노동환경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8일 오후 11시 5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인간 '무한요금제'의 진실 - 과로자살의 시대'란 제목으로 방송된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다양한 과로사 사건을 조명한다. 지난 6월 17일, 경남 거제에서 투신해 시신으
요즘 20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세가지로 정리된다. 빡침해소, 무위(無爲)로망, 취향권리.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동안 눈에 띄었던 20대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2017 상반기 20대 트렌드 리뷰' 보고서를 발표했다. 1. 빡침해소- 시발비용과 사이다 콘텐츠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다20대는 일상의 스트레스나 우울한 기분을 담아두지 않고 즉시 분출하는 동향을 보인다. 홧김에 즉흥적으로 소비하게 되는 ‘시발비용’이나, 이체 수수료나 깜빡해서 추가 결제한 버스비 등 안 써도 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 여름의 절기 소서(小暑·작은 더위)이자 금요일인 7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며 폭염이 다소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머무른 장마전선이 북상해 중부지방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6일부터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남·전라도·경남 30∼80㎜(많은 곳은 100㎜ 이상), 충북·경북·제주도·강원 영동 5∼40㎜이다.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한 달 간 연극 및 전시 초대, 미팅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듀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연극 ‘라이어’ 초대(5쌍)오는 16일 코엑스 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라이어’에 고객 10쌍(1인2매)을 초대한다. ‘라이어’는 19년째 공연을 이어갈 만큼 인기와 명성이 자자한 연극이다.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가 두 부인을 두고 펼치는 이중생활을 중심으로 숨 돌릴 틈 없는 빠른 전개가 특징이다. 외로운 솔로 남녀와 연인 모두에게 추천한다. ▲ 연극 ‘그녀를
인생은 한 번뿐! ‘욜로(YOLO)’ 라이프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위안을 얻기 위한 수단, 행복을 위한 삶의 방식으로 현재 자신이 누릴 만족을 위해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젊은 계층 1인 가구의 지출 의지는 ‘여행(41.6%)’, ‘자기개발(36.0%)’ ‘레저·여가(32.8%)’ ‘건강(32.0%)’ ‘취미(26.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자기지향적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욜로(YOLO)’ 트렌
이제 서울에서 출발해 설악산이나 동해를 보러 가는데 불과 1시간30분이면 된다.서울∼양양 고속도로가 13년에 걸친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30일 오후 8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강원 인제 내린천휴게소에서 서울∼양양 고속도로(150.2㎞)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71.7㎞) 구간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왕복 4차로로 건설된 이 구간은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홍천·인제·양양군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예산 2조3783억원이 투입됐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2004년 착공해 2009년 서울&s
일드 '고독한 미식가' 열혈 시청자로서 고독한 미식 여행은 오랜 꿈이었다. 도쿄 여행을 하는 3일동안 미친듯이 입 안에 음식을 우겨넣으리라 다짐했으나 이런 내 결심을 굴복시킨 건 열정에 못 미치는 위장 크기였다.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는 탓에 많은 음식을 먹진 못했지만 열심히 빨빨 돌아다니며 유명한 도쿄 맛집에 발을 내디뎌봤다. 하라주쿠 레드락 로스트비프동점심이든 저녁이든 웨이팅은 필수라는 악명높은 하라주쿠의 레드락. 그래서 오픈 30분 전에 갔더니, 내 앞으론 혼자 온 손님 여섯명 정도였고 그게 다 한국 사람
토익 스피킹과 오픽 시험은 유사한 듯하지만 크게 다른 시험이다. 둘 중 하나를 선택했다가 시행착오 끝에 다른 시험으로 바꾸는 수험생들도 많다. 둘 다 영어 스피킹이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전환도 가능하지만, 확실히 파악하고 선택하면 전환에서 오는 시간 낭비를 없앨 수 있다. 그러면 두 시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공략법을 알아보자. ■ 공통점 1. 컴퓨터 기반 스피킹 시험토익스피킹과 오픽의 가장 큰 공통점은 컴퓨터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컴퓨터 시험의 특성상 녹음을 듣고 채점하기 때문에 대면 스피킹 시험보다
"연애는 사치다"라고 생각하며 이별을 면치 못한 다수의 취준생들은 헤어진 연인과 재회를 꿈꾸고 있었다.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구직자 624명을 대상으로 ‘취준생 이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6.3%가 ‘취업 성공 후 전 여자친구·남자친구에게 연락할 생각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이들이 재회를 하려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취준생들은 ‘내가 잘 된 것을 보여주고 후회하게 만들고 싶어서’라는 답변이 4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했으니 다시 교제하기 위해서’ 33.3%,
요즘 대학생들의 어깨가 무거운 건 단지 공부 때문만은 아니었다.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식비, 도서 구입비 등의 캠퍼스 물가가 비싸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대학생 1,195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물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캠퍼스 생활을 하며 일 평균 1만 3900원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캠퍼스 생활을 하며 주로 어떤 것에 비용을 소비하고 있을까?(*복수응답) 점심, 저녁 등 식비(94.7%)에 비용을 소비한다는 답변이
밀폐된 신발 안은 맡고 싶지 않은 악취로 가득하다. 특히 습고 더운 여름엔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이 축축하게 젖어 신발 냄새를 악화한다. 온종일 신고 돌아다니다 집에 돌아와 신발을 벗는 순간 올라오는 악취는 여름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몇 가지 도구만 잘 사용하면 냄새를 꽉 잡을 수 있다. 신발에서 나는 악취를 확실하게 퇴치하는 여덟 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1. 베이킹소다베이킹소다는 냄새를 없애는 만능템이다. 양말이나 다시다백에 베이킹소다를 담아 신발 안에 넣어 두면 베이킹소다가 냄새와 습기를 흡수한다. 실리카겔(제습제)를 같이 두
갖은 스트레스로 '탕진잼'에 빠진 직장인들이 기분전환을 위해 월 평균 14만 9천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이 단순한 자기 만족, 기분전환을 위해 돈을 쓸 때의 특징은 무엇일까? 잡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에서 직장인들은 ‘그냥 그날 내가 내키고 꽂히는 것을 산다(52.5%, 복수응답 결과, 이하 응답률)’와 ‘평소에 사고 싶었지만 안 사던 것을 산다(51.7%)’를 나란히 1, 2위에 꼽았다. 또 ‘당장 사도 경제적인 부담이 없도록 사소하고 소소한 것을 산다(43.3%)’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이밖에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