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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서강준父 안길강, 장사회 보스였다...주진모, 이얼 살해범으로 밝혀져

기사승인 2019.08.25  0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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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놓은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의 미스터리가 하나씩 풀려가면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4일 밤 방송된 ‘왓쳐’ 15회에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장사회의 실체가 드러났다. 경찰 내 엘리트 조직인 장사회는 15년 전 김영군(서강준)의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이 만든 것이었다. 사회악인 범죄자들이 교묘히 법망을 피해가거나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분에 의해 쉽게 풀려나는 것에 격분한 경찰들이 사적 테러를 위해 결성한 비밀결사체였다. 경찰로 활동하다 여의치 않으면 장사나 하자는 의미에서 ‘장사회’란 명칭을 붙인 것이었다.

당시 최고의 검거실적을 올리던 김재명 수사팀에 몸담았던 장현구 경위(이얼)는 너무 쉽게 범죄자들을 검거하는 상황에 의문을 품고 박진우(주진모)를 만나 경위를 따졌다. 그러자 박진우는 장사회가 존재함을 고백했고, 자신이 배후에서 진두지휘해 만든 장사회에 가입하라고 권유했다. 그러자 장현구는 “경찰대 출신인 김재명이 아니고 순경 출신인 너가?”라며 비아냥거린 뒤 “순경 그만 두고 감찰반으로 옮길 때부터 알아봤다. 그래서 순경들이 욕을 얻어먹는 거야”라고 일갈했다.

자존심이 상한 박진우는 뒤돌아서 걸어가던 장현구에게 “형”이라고 부른 뒤 집어든 벽돌로 머리를 가격해 살해했다. 그러곤 생활고에 시달리던 장해룡을 금전적으로 지원하고선 사주해 살해한 흉악범 지길수와 함께 암매장해버렸다.

또한 박진우는 김재명이 장현구를 죽인 것처럼 상황을 조작해 도치광(한석규)으로 하여금 김재명을 의심하도록 만들고, 장해룡을 시켜 김재명의 집을 난입해 결과적으로 김영군의 어머니를 죽이도록 만들었다. 또한 도치광이 증거를 조작해 김재명을 살인혐의로 검거하도록 판을 설계했다. 모든 악행과 비극의 출발점이었던 셈이다.

도치광은 조각조각 흩어진 단서를 모아 전체적인 그림을 추론해냈고, 불구속 기소로 풀려난 박진우를 만난 자리에서 들이밀었다. 그러자 박진우는 전모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도치광에게 장사회에 입단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장사회 대신 손에 피를 묻히는 '거북이'는 세양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산재해 있다고 협박했다.

한편 김영군은 장사회에 의해 살해당한 아버지의 대여금고가 있는 은행으로부터 등기우편을 받는다. 15년 전 만든 대여금고가 체납으로 인해 말소될 상황에 처했다는 내용이었다. 변호사 한태주(김현주)와 함께 방문한 은행 대여금고 안에는 아버지가 남긴 편지와 레코더, USB가 담겨 있었다. 김재명은 편지에서 장사회를 만든 사람은 자신이었음을 아들에게 고백한 뒤 앞으로 원하는 대로 살라는 당부를 남겼다. 또한 USB에는 핵폭탄인 검경찰 뇌물장부가 담겨 있었다.

비리 검경찰을 소탕할 수 있는 핵심증거를 손에 쥔 김영군과 도치광이 향후 어떤 행동을 벌여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왓쳐' 최종회는 오늘(25일) 밤 10시30분 OCN에서 방송된다.

사진=OCN '왓쳐' 제공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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