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양팡의 팬이 극단적 시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유명 BJ 양팡의 팬 A씨가 인사이트 측에 투신을 암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양팡 인스타그램

A씨는 자신이 양팡에게 3000만원을 후원(본문에는 ‘쐈다’로 표현)했다며 “양팡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천호대교로 간다”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양팡에게 식사를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당했고 “금전적 피해보다 약속 불이행에 대한 상실감이 크다”라고 심경을 토로한 것. 더불어 앙팡을 지목 “TO 양팡. 없는 약속들이었다. 환불하라. 엄마, 누나 미안해”라는 글을 문자로 전송한 뒤 잠적했다.

현재 강동경찰서는 신고를 접수,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가족들에게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팡은 최근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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