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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내가 섹시하지 않다고 이혼 노래, 이혼합의금 아니다"

기사승인 2019.08.21  22: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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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안재현의 입장에 반박글을 게시했다.

2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씨가 남긴글을 보고 저 또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다. 합의금중에 기부금이란. 결혼식 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말하며 그것은 모두 구혜선의 비용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반은 돌려달라 말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혜선은 현재 안재현이 살고 있는 집의 모든 인테리어 비용, 가사노동도 모두 자신이 비용이라며 "100% 구혜선이 한 일이었기 때문에 제가 하루 삼만원씩 삼년의 노동비을 받은 것"이라며 "이혼 합의금을 받은 것은 아니다"고 안재현의 주장에 반박했다.

안재현이 1년 4개월째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키우던 강아지가 먼저 하늘 나라에 가게되자 제가 먼저 우울증이 와서 제가 다니던 정신과에 남편을 소개시킨 것"이라고 했다.

이어 "차츰 정신이 나아지자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다. 오해 받을 수 있는 일이니 자제하라 충고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잦은 싸움에 원인이 될뿐이었고 그들만의 긴밀한 대화는 제가 알수 없는 영역이되고 말았다. 생일날 소고기 뭇국이 먹고싶다하여 새벽부터 준비해 끓어놓았는데 한두숟갈 뜨고는 모두 남기고 밖으로나가 외부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남편을 보며 저 사람 ,정말 마음이 멀리도 떠났구나 알고 있었다"며 "그래도 아들 낳아주신 어머니께 감사하여 저는 아직 어머니집에 에어컨도 없다시길래 달아들이고 세탁기도 냉장고도 놓아드렸다. 물론 그 날도 다투었다"고 안재현이 먼저 변심했음을 전했다.

앞서 안재현은 별거 중 구혜선이 자신의 오피스텔에 무단침입했다고 밝힌 바. 이와 관련 구혜선은 "별거중인 오피스텔은 별거용으로 사용하기위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그의 말을 존중해 제 허락함에 얻은 공간이었으니 제게도 저곳을 찾아갈 권리가 있었다. 그 외에 집을 달라고 말했던건 별거중이 아닐 때부터도 이미 그는 집에 있는 시간이 없었고 이렇게 나 혼자 살거라면 나 달라고 했던 것이다. 그러자 이혼해주면 용인집을 주겠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했다. 그때부터 남편은 이혼 이혼 노래불러왔다"고 말했다.

또 구혜선은 "내가 잘못한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고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다. 남편은 같이 생활하는 동안에도 권태기가 온 남성들이 들을 수 있는 유튜브방송을 크게 틀어놓다 잠이 들기도 하고...저는 집에 사는 유령이었다. 한때 당신이 그 토록 사랑했던 그 여인은 좀비가 되어 있었다. 지금도"라고 글을 마쳤다.

에디터 노이슬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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