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과 신아영이 EBS국제다큐영화제 시상식 공동 MC로 발탁됐다.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시상식에 최정원과 신아영이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로 16회를 맞는 EBS국제다큐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 이번 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세상을 비추다(Documentary, Lighting the World!)라는 슬로건을 걸고 약 70여 편 세계 다큐멘터리를 엄선해 상영한다.

최정원과 신아영은 'EBS국제다큐영화제' 시상식 MC를 맡아 영화제의 마지막을 성대하게 장식한다. 오는 25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대상, 다큐멘터리고양상, 심사위원특별상, 시청자·관객상 월드비전특별상, EIDF-고양 모바일 단편 공모전, KOCCA-EIDF 다큐멘터리 작품 공모 시상과 함께 특별한 공연이 진행된다.

2000년 그룹 UN으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해 왕성한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최정원과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데뷔 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제작발표회, 시상식, 쇼케이스 등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온 신아영이 만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최정원과 신아영은 "올해로 16회를 맞은 EBS다큐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즐겁게 임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제는 25일까지 고양시 일대와 서울에서 진행되며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D-BOX’를 통해서도 상영작들을 다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