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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귀환, 뮤지컬 '헤드윅' 오만석·전동석·윤소호 '인생캐' 등극

기사승인 2019.08.20  10: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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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록 뮤지컬 '헤드윅'이 올해에도 ‘헤드윅 신드롬’을 예고하며 지난 16일 막을 올렸다.

사진=오만석, 윤소호의 헤드윅. 쇼노트 제공

뮤지컬 '헤드윅'은 한국 공연 15년째를 맞은 대표 스테디셀러 작품.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록 음악과 독특하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로 2005년 초연 이래 누적 공연 횟수 2298회, 누적 관객 수 55만 명을 기록하며 전회·전석 기립, 국내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의 대기록을 세웠다.

배우마다 자신만의 특별한 헤드윅을 창조하며 매 시즌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아왔던 뮤지컬 '헤드윅'은 막강 캐스팅 군단으로 돌아온 이번 시즌 역시 그 열기를 이어간다.

헤드윅 역의 오만석, 전동석, 윤소호, 이츠학 역의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은 자신만의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탁월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전설의 귀환’ 오만석은 연륜과 노련함으로 무대를 진두지휘하며 ‘원조 헤드윅’의 위엄을 보여줬다.

‘뉴 헤드윅’ 전동석과 윤소호는 그동안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변신으로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인생캐’를 만들어냈다. ‘이츠학’ 역의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은 부드러움 속 강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노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쇼노트 제공

이번 시즌은 투명 LED 패널과 라이브 카메라 중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생생한 무대를 만든다는 점이 돋보인다. 극 중 헤드윅 이야기의 이해를 돕는 영상들은 3면의 투명 LED 패널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구현했다.

또 기존에 헤드윅의 등장과 공연 중간에 재미를 선사했던 라이브 카메라 중계를 앵콜 무대에서도 사용해 무대 위 배우들과 객석의 관객들이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모습을 비춰 실제 콘서트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뮤지컬 '헤드윅'을 관람한 관객들은 “서사적이고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무대 위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열정적인 무대에 감사를 전한다” “긴 말이 필요 없는 무대. 헤드윅과 이츠학에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가 인상적이다” “이 공연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유는 확실하다. 화려함 속에 담겨있는 진실한 이야기. 힘들고 지친 일상 속에 위로를 받고 간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폭발적인 무대. 이번 시즌도 5명의 헤드윅을 꼭 봐야한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헤드윅'은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 24 공연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양수복 기자 gravity@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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