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과 심이영이 훈훈한 우정을 나눴다.
19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는 수빈 엄마 윤송희(김선영)와 준우 엄마 이연우(심이영)가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팔을 다친 윤송희는 집안일과 운전을 부탁할 사람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연락을 받고 카페에 나타난 사람은 최준우의 엄마였다. 당황한 두 사람은 마침 서로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고 일자리가 필요한 상황을 이야기하다 "그래도 이건 안되겠죠"라고 정리했다.
윤송희는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자동차로 다가갔으나 앞에 차 한 대가 자리를 가로막고 있었다. 차주에 전화하고 있는데 이연우가 밖으로 나와 그 차를 직접 밀어 빼줬다. 윤송희의 눈이 휘둥그레졌고 이연우는 차 운전까지 도맡아하며 윤송희를 에스코트했다. 윤송희는 "운전 잘하시네요"라고 고마워했다.
주차까지 마치고 차키를 전달한 이연우는 돌아가던 중 두 번이나 뒤돌아 섰고 역시 때마침 눈이 마주친 윤송희와 눈빛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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