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삼성카드 반려동물 앱 아지냥이와 함께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 방지와 인식 개선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한다.

30일까지 진행되는 ‘#평생함께’ 챌린지는 유기동물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휴가철에 맞춰 반려동물 유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올바른 동물 보호 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48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반려생활 모바일 앱 ‘아지냥이’와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에게 챌린지를 알리고, 동물 보호 캠페인의 의미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틱톡 앱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영상을 촬영한 후 ‘평생함께’ 스티커와 해시태그(#평생함께)를 적용해 틱톡에 게시, 최종 챌린지 영상을 아지냥이 앱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참가자들 중 심사을 통해 선정된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패키지 괌 여행 이용권(1명), 반려동물 전용 산책 유모차(10명), 아지냥이 박스(200명)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챌린지에서는 1개의 챌린지 포스팅 마다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지면 동물행동권단체 카라(KARA)에 유기동물 치료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된다.

한편 이번 반려동물 챌린지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러시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함께 전개되며, 각국의 반려동물 NGO와 함께 ‘#PetBff’ 주제로 13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