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썸이 성대결절임에도 학생들을 위한 깜짝 버스킹에 나섰다.

사진=휴맵컨텐츠 제공

키썸은 지난달 초 경기도에 위치한 평택여자고등학교와 수일고등학교를 방문해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깜짝 버스킹은 G-BUS TV의 ‘썸띵스쿨’ 촬영 일환으로 ‘경기도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안겨준 G-BUS TV를 위한 키썸의 지원사격으로 이뤄졌다. 

버스킹 당시 키썸은 성대결절 초기 증상 판정을 받았음에도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케줄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져 감동을 자아냈다. 

G-BUS TV ‘썸띵스쿨’은 키썸의 이름을 활용한 ‘썸띵’과 ‘스쿨’을 조합해 키썸이 경기도에 위치한 학교들을 찾아가 깜짝 버스킹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부터 경기도 버스에 부착된 G-BUS TV에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키썸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을 발매한 후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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