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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7억원 가로챈 안작가, 피해자들 극단적선택·뇌경색까지 '고통'

기사승인 2019.08.15  0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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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작가에 투자를 한 피해자들이 충격을 받고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 6월 10일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사기 혐의로 구속시킨 일명 '안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안작가는 인문학 강의를 위한 SNS 커뮤니티를 운영한 인물이다. 회원을 모집한 그는 이 중 9명의 회원에게 노후를 보장해주고 수익금도 나눠주겠다며 힐링센터(공동체) 건립 투자금을 받았다. 5년 동안 모두 7억원의 투자금을 모았고, 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 중 어떤 이는 3억원에 달하는 돈을 대출해서 투자했다. 하지만 이들이 3년간 받아온 돈은 고작 200만원 뿐이다. 투자금 회수를 하려고 하자 안작가는 투자가 아닌 기부라며 공동체에게 투자한 것은 본인에게 투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법망을 피하려고 피해자들이 투자한 자금에 대해서 투자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투자자들에게 '기부금 포기각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피해 사실에 현재까지도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들. 피해자 A씨는 아들의 결혼 자금을 안작가에 투자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또한 평생 교직 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을 투자한 피해자 B씨는 급성 뇌출혈과 뇌경색을 앓는 등 고통 받고 있다.

에디터 노이슬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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