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규현의 화덕 불까지 진압하며 맹활약했다.

26일 방송된 tvN '강식당3'는 마지막 영업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고구마 무스를 엣지에 추가한 상황. 강호동 고르곤졸라 피자를 만들던 규현은 나무 판자로 피자를 꺼내려 했으나 모양이 망가져 타버렸다. 이에 더해 화덕 안에 불이 붙었다. 

규현은 당황한 나머지 "안에서 불 났어요"라고 했다. 그러자 이를 보고 있던 이수근은 "조급해하지마세요"라면서 조용히 규현에 다가와 그를 앉아있으라며 진정시켰다.

이어 "빗자루에 물을 묻혀와라"라고 한 뒤 화덕 안에 붙은 불을 순식간에 제압했다. 그는 "청소를 해야되냐고 묻는 등 일당 백의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은 그런 이수근을 감동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이수근 없으면 이 식당은 끝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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