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시어머니와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시어머니와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한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프닝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딸 혜정이를 돌보는 일로 시어머니와 의견차를 겪었던 함소원은 기분을 풀어드릴 겸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시어머니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의사는 어떤 부위의 시술을 원하는지 물었다.

시어머니가 바라는 것은 바로 전지현. 의사는 “살이 좀 많고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며 “그래서 다른 분들보다 시술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젊을 때는 날씬했다”라고 반박했다.

또 “눈꼬리가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기본이고 턱 등 여러 부분의 시술을 요구했다. 함소원은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금액에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