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마이홈에서 여가나 여름휴가를 즐기는 나홀로족이라면 집에서도 초고화질 스크린의 영화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며 여유롭고 편안하게 콘텐츠를 감상하고 싶을 터. 프로젝터 전문 브랜드 옵토마가 4K 정밀렌즈 탑재, 풍부한 컬러 표현, 풀 3D지원, 고안시 및 고명암비 등 홈시어터에 최적화된 4K UHD 프로젝터 'SUHD61'을 출시해 이런 욕망을 수렴한다.

신제품은 초고화질 홈시어터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최적의 화질 및 컬러감을 선보인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의 DLP 4K UHD 칩과 XPR 기술을 채택했으며, DLP 단일칩 시스템의 광반도체와 특수 설계된 프리미엄 4K 정밀 렌즈를 탑재해 해상도 손실 없이 또렷한 초고화질을 구현한다. 소비자 기술협회의 4K UHD 해상도 인증 기준인 최소 활성 픽셀(800만 픽셀)을 뛰어넘는 830만 픽셀을 표시해 섬세하고 정확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색상 표현력도 우수하다. 재생 컬러 수는 1억7000만개로 국제 HDTV 색역 표준인 Rec. 709 색 영역을 100%, 영화업계의 디지털 시네마 색표준 DCI-P3을 80%까지 지원해 이미지를 실감나는 컬러로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또한 HDR(High Dynamic Range) 호한 기능으로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차이를 더 깊이 있게 표현해 보다 또렷하고 디테일한 색감을 체험할 수 있다.

신제품은 DLP-Link 3D 솔루션이 포함된 풀 3D 프로젝터로써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방송 및 최신 콘솔게임 등 각종 3D 소스와 호환해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탁월하다. 60Hz 프레임 속도로 풀HD 콘텐츠를 재생할 경우 최상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 2800 안시루멘의 밝기와 50만대 1의 고명암비를 갖춰 밝은 환경에서도 섬세하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유연한 설치를 위해 세로 렌즈 시프트 및 왜곡된 화면을 보정해주는 키스톤 조정 기능을 갖췄다.

A4용지 2개를 합친 것보다 작은 컴팩트한 크기(393x282x118)와 1.3배 줌 기능을 통해 3.21~4.22m 거리에서 120인치 크기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램프 수명은 최대 1만5000시간까지 이용 가능해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줄였다. 소비자 가격은 190만원이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옵토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옵토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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