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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미주-대만-일본 등 해외 개봉 확정...전세계 흥행 기대↑

기사승인 2019.07.22  0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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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가 전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나랏말싸미' 포스터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와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묵직한 울림을 전할 ‘나랏말싸미’가 북미에서 동시 개봉을 확정짓고 대만, 일본 등 줄지어 해외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송강호)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나랏말싸미’는 개봉 주에 최소 미주 전역 10개관을 시작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지역까지 총 20개 도시, 30개관을 여는 것을 최종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주 배급사 815 pictures는 “‘살인의 추억’과 ‘괴물’의 뒤를 이은 송강호, 박해일의 협업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예상대로 두 배우는 깊은 울림이 있는 연기를 통해 세종과 신미 사이의 갈등과 연대를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보여줬다”고 전하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

여기에 개봉 다음 주인 8월 2일 대만에서도 약 20개관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이는 ‘기생충’으로 대만 지역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송강호의 차기작이자 한국적 색채가 강한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와 신뢰감으로 탄생한 이례적인 결과로 눈길을 모은다. 또한 ‘신과 함께’를 배급해 큰 흥행을 일으킨 대만 배급사의 선택으로 흥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후 개봉일은 미정이지만 일본 지역 개봉도 예정돼 있어 국경을 넘어 해외에서도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문자 한글 창제 과정을 다룬 ‘나랏말싸미’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외의 다양한 해외 국가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다수 해외 영화제 출품도 앞두고 있어 한국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 이어질 ‘나랏말싸미’의 흥행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를 넘어 전세계로 향하는 ‘나랏말싸미’는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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