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을 지닌 여배우 천우희가 우아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보그 8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화보는 작품마다 내공 있는 연기와 대체 불가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천우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득 담았다. 특히 지적인 우아함과 럭셔리 워치 브랜드 페라가모 타임피스로 완성한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각적인 비주얼의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에서 천우희는 햇살이 은은하게 비추는 공간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무심한 듯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몰입도 높은 연출로 천우희만의 자연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톤다운된 핑크, 베이지, 화이트 등 분위기 있는 컬러의 의상에 손목 시계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워치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핑크 수트, 화이트 셔츠, 블랙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에 고급스러운 로즈 골드&실버 메시 밴드와 케이스가 인상적인 시계, 주얼리를 연상케 하는 브레이슬릿 워치, 컬러가 돋보이는 레더 스트랩 시계를 매치하는 등 스타일리시한 워치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우희는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아 오는 8월 9일 밤부터 시청자를 찾는다.

사진=페라가모 타임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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