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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 개봉, 대낮공포 관람포인트 #유전 #축제 #플로렌스퓨

기사승인 2019.07.11  08: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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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전’으로 공포영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아리 애스터 감독이 ‘미드소마’로 돌아왔다. 11일 개봉한 ‘미드소마’가 90년에 한 번, 9일간 열리는 한여름 하지 축제 미드소마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관람포인트 TOP 3를 공개한다.

사진='미드소마' 스틸컷

# 1. “이런 축제는 처음이야” ‘유전’을 넘어선 공포 걸작 탄생

‘미드소마’는 지난해 개봉해 화제를 모은 영화 ‘유전’의 아리 애스터 감독이 만든 두 번째 작품으로 처음 공개되자마자로튼토마토 100%를 기록해 공포 걸작의 탄생을 알렸다. 단 두 작품만으로 공포 천재 감독으로 등극한 아리 애스터는 ‘미드소마’를 공포 장르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유전’과는 다른 스타일과 화법으로 장르를 변주했다.

특히 감독은 주인공이 비밀스러운 스웨덴의 한 마을에서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하지 축제에 참석해 기이한 경험을 겪고 점점 공포에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문법으로 담아냈다. 공포영화의 공식 같은 악마, 밀실과 밤의 배경을 탈피하고 야외와 밝은 배경 안에서 기존 공포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른 전무후무한 대낮 공포를 선보인다.

사진='미드소마' 스틸컷

# 2. “해피 미드소마” 의식에 참여하는 듯한 제작 프로덕션 & 떡밥들

‘미드소마’는 모든 장면이 떡밥이라고 할 만큼 놀라운 제작 프로덕션을 선보인다. 특히 아리 애스터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 2013년부터 스웨덴의 민속과 토속 신앙 전통 등을 몇 년 동안 조사했고 이를 100쪽짜리 ‘스토리 바이블’로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모든 등장 인물과 건물, 의상에 복잡한 디테일을 담고 가상의 언어와 문자 등 호르가 마을만의 신화를 창조했다.

아리 애스터 감독은 “관객들이 마치 실제로 호르가와 함께 그곳에서 의식을 거행하는 것처럼 장면마다 마을의 다른 부분을 볼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영화가 끝날 때쯤에는 관객들이 마을의 지형을 직감적으로 알게 되도록 만들고 싶었다”라고 설명해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의식에 참여하는 듯한 기이한 느낌을 받게 된다.

사진='미드소마' 스틸컷

# 3. “당신은 선택됐다” 올해 최고의 연기 ‘플로렌스 퓨’

영화에는 ‘레이디 맥베스’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블랙 위도우)에도 출연을 확정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플로렌스 퓨가 출연한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깊은 트라우마와 상실감을 겪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미드소마 축체에 참여해 기이한 경험을 겪으며 점점 공포에 빠져들게 되는 대니 역으로 분해 열연을 예고했다. 플로렌스 퓨는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충격과 공포, 절망, 혼란, 자신감, 그리고 우아함과 기품을 드러내며 스크린을 장악한다.

그는 “대니 같은 인물을 연기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대니라는 역할에 푹 빠져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창조해 낸 세계는 정말 생동감 있다. 이야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도 모든 것이 아름답고 정확하다. 이 영화에서는 모든 장면이 퍼즐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부분이 각각 따로 움직이다가 결국에는 그 부분들이 모여 전체를 이룬다. 감독님이 상상한 세계의 한 부분이 된다는 건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그만큼 재밌었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대낮공포 ’미드소마‘는 11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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