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딸 유채원이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모델 매니지먼트 에스팀에 따르면 최근 변정수의 딸 유채원이 크리에이터 겸 모델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채원은 이미 변정수의 딸로 SNS에서 많은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인플루언서. 특히 어린 시절부터 방송 출연으로 얼굴이 알려진 유채원은 폭풍성장을 거듭, 매력적인 외모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유채원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오픈 한지 몇 달 만에 팔로워가 1만을 넘었을 정도.특히 엄마인 변정수의 유튜브 채널 ‘나는 변정수다’에 출연해 특별한 ‘모녀 케미’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9 F/W 시즌에는 변정수와 함께 해외패션위크에 인플루언서로 참석하며 직접 스타일링한 의상을 입고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지난 6월 성수동에서 열린 샤넬 컬렉션에서는 에스팀 탑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채원은 뉴욕의 유명 디자인 스쿨인 SVA (School of Visual Arts)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 중이며, 에스팀과 함께 모델뿐 아니라 유튜버 및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스팀 모델 관계자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채원과의 새로운 인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유채원은 준비된 인플루언서로 그녀의 향후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크리에이터 겸 모델로서 그녀의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팀 모델은 톱 모델 수주, 박지혜, 정호연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을 배출할 뿐 아니라 전문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영입 · 양성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대무용가 겸 모델인 김현호, DJ 겸 모델인 안나 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지닌 모델들과 함께 광고, 방송, 아트 협업, 인플루언서 영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카테고리를 열어 갈 예정이다.

사진=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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