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플레이를 직접 보기 위해 축구 팬들이 티켓 예매 사이트로 몰리고 있다.

사진=티켓링크 홈페이지 캡처

3일 오후 2시부터 NHN티켓링크가 26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 티켓을 단독 판매하고 있다. 오후 2시 45분 기준 티켓링크 홈페이지는 대기자가 폭주해 접속 지연되고 있다.

친선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페이코(PAYCO)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프리미엄존의 경우 25만~40만원, 1등석은 15만~30만원, 2등석은 7만~14만원까지 등급별 좌석에 따라 티켓 가격이 달라진다. 3등석과 휠체어석은 각각 3만원이다. 모든 좌석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일반 티켓 외 스카이박스 티켓의 경우 케이매치데이 사이트를 통해 별도 구매 가능하다. 스카이박스 티켓 구매자는 VIP 출입구 통과 및 전용좌석을 비롯해 VIP주차권, 뷔페 식사, 음료 및 주류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친선경기는 올시즌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될 팀 K리그와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날두를 앞세운 유벤투스의 대결로 국내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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