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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부담감' 떨쳐낸 에일리, '버터플라이'로 새로운 도전(ft.멍)(종합)

기사승인 2019.07.02  16: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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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가 2년 8개월만에 돌아왔다. 여전한 파워풀한 가창력에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2일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에일리의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2017년 '낡은 그리움' 이후 2년 8개월만에 컴백이다.

에일리는 "정말 오랜만에 쇼케이스도 갖고 많이 흥분된 상태다. 오랜만에 저의 음악을 대중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며 "새로 시도해보는 장르라 긴장을 많이 하고 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의 새 앨범 '버터플라이'에는 'Midnight'(미드나잇)을 비롯해 'Want It'(원트 잇), Headlock'(헤드락), 'Room Shaker'(룸 셰이커), 'LOVE (feat. 첸CHEN, 러브), 'Nothing At Al(낫띵 앳 올), '그대는 그대라 소중해', 'Fire'(파이어), 'Ain't That Pretty(에인 댓 프리티), Heartcrusher (feat. Undaunted, DJ Koo, 하트크러셔)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에일리는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아티스트적 면모도 드러냈다. 그녀는 "2년 8개월동안 타이틀곡이 한 달에 한 번씩 바뀌었다. 매번 바뀌다가 타이틀감인 10곡으로 완성한 앨범"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가사도 쓰고 앨범에도 많이 참여했다. 다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곡이 담겨있으니 매일 기분에 따라 노래를 골라 들어주신다면 성공한 앨범이라 느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콜라보를 허락해준 엑소 첸에 대해 "친분은 없는데 팬분들의 소원이었다"며 "0.1초도 망설이지 않고 승낙해주고 본인이 재녹음까지 해주시는 열정을 보였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DJ KOO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요즘 핫한 DJ 작곡가분들이 계시는데 나랑 꼭 한번 작업해보고 싶다고 선배님이 연락이 오셨다. 바로 하겠다고 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앨범에 수록할 수 있냐고 여쭤봤는데 그분들도 흔쾌히 OK 해주셨다. 해외 작곡가님들께 나를 추천해줘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에일리는 데뷔곡 'Heaven'부터 '보여줄게', '손대지마', 'If you(이프 유)'를 비롯해 '도깨비', '돌아와요 아저씨' 등 다양한 드라마 OST까지 대중들에 폭 넓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이후 부담감이 커졌다는 에일리는 "2년 8개월 동안 대중분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장르가 많이 바뀌었다. 트렌드에 맞지 않은 노래는 뒤쳐질 수 있다는 생각에 계속 바뀌었다. 녹음한 곡만 20곡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10곡 중 타이틀곡 자리를 차지한 'Room Shaker'는 강렬한 베이스와 그루비한 비트, 매력적인 훅이 어우러진 어반 힙합으로 공간을 흔들다는 상징적 의미와 너와 내가 있는 공간이 어디든 모두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뜻이 담겼다. 

에일리는 새로운 장르를 위해 퍼포먼스까지 완벽소화했다. 그는 "이렇게 격렬한 안무를 춘게 처음"이라며 무릎에 멍까지 들며 포퍼먼스에 공을 들였다.

안무뿐만 아니라 노래 연습도 소홀하지 않았다는 에일리는 "집에서 라이브 연습을 많이했다. 자전거를 타며 호흡이 올라올 때 노래를 부르는 식으로 연습했다. 혹시나 안무와 노래가 안되면 안무를 빼자는 이야기가 나올까봐 몰래 연습했다"고 남다른 노력을 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에일리는 "'발전하는 가수'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조금이더라도 예전과 비교하면 발전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활동으로 팬분들과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1위 공약으로 "1위를 한다면 SNS에 '알라딘' 재스민 분장을 한 채 안무팀과 안무 영상을 선보이겠다"고 내걸었다.

한편 에일리의 두 번째 정규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노이슬 기자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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