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등장한 메밀국수 가게가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전주 메밀국수 달인이 등장했다. 소개된 메밀국수집의 메밀국수는 면과 육수가 따로 준비됐다. 일식 4대 문파 '명탐정' 홍식은 "일본 방식을 갖춘 면이다. 따로 육수가 나오는 게 일본 전통 방식 츠케멘이라 한다"고 설명했다.

한 손님은 "서울(소바)은 좀 짭짤한데 전주는 거의 달큼하다"고 차이를 설명했고 다른 손님은 "오묘해서 자꾸 당기는 맛"이라고 표현했다.

이어서 홍식은 "익숙한 맛 외에 해물이 추가된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는 연이어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고 한 그릇을 뚝딱 비우며 오징어와 꽃게의 맛이 느껴진다고 했다. 홍식의 질문에 달인은 "글쎄요?"라고 얼버무렸다. 달인은 '특제' 멸치, 꽃새우, 시래기, 다시마, 게 등을 이용해 육수를 우린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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