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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박찬민 작가 '현실고발' 동시대성 담았다

기사승인 2019.06.28  1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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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그에이지'는 '현실고발' 뮤지컬로 빛을 발할까.

28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휘종, 양희준, 이준영, 김수하, 김수연 등 주연 배우들과 송혜선 프로듀서, 우진하 연출, 박찬민 작가, 이정연 음악감독, 김은총 안무감독 등 제작진이 참석해 대화를 나눴다.

‘스웨그에이지’는 시조가 국가 이념과 마찬가지인 가상의 조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삶의 고단함을 시조로 풀던 조선의 백성들은 역모 사건 탓에 시조 활동을 금지 당한다.

그러다 15년 만에 ‘조선시조자랑’이 처음 열리고 비밀시조단 골빈당이 이를 기회로 답답한 조선에 새 바람을 꾀한다. 작품은 전통과 현대의 결합으로 주목 받았다. 전통 선율에 힙합 ‘스웩’을 더한 골빈당을 통해 신바람 넘치는 무대를 예고한다.

'스웨그에이지'에는 '비선실세' 시조대판서 홍국이 등장한다. 박찬민 작가는 이에 대해 “동시대성을 담는 것이 무대를 만드는 일의 묘미"라고 말했다.

그는 "가상의 세계를 그릴 때 현실을 반영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의 아이디어를 낼 때 드라마틱한 사건이 이미 현실에 있었다. 그 부분을 공연에 반영해 동시대성을 담고 싶었다. 사건을 명약관화하게 표현하고자 쉬운 이야기를 구성해 표현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은 지난 18일 개막해 8월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PL엔터테인먼트

양수복 기자 gravity@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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