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7월 1일 전역하며 팬들에 인사를 한다.

25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수현씨가 오는 7월 1일 전역한다. 전역식은 부대 내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부대와 주변 통행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찾아주신 분들께 간단히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현이 복무한 부대는 지역적 특성상 부대 앞에서 인사가 어렵다고. 이에 소속사 측은 "부대 근처 '임진각 평화의 종'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장소는 복무했던 군부대 부지가 아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체류가 어려워, 개별 인터뷰도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1사단 수색대대에서도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되는 등 군에서도 활약했다.

전역을 앞두고,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역 후 김수현이 어떤 작품으로 대중 곁에 돌아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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