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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6·25 유공자 靑 초청 오찬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 만들어야”

기사승인 2019.06.24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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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6·25 전쟁 참전유공자 및 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6·25 전쟁 참전유공자 및 가족 182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하며 “1953년 7월 27일 전쟁의 포연은 가셨지만, 아직 완전한 종전은 이뤄지지 않았다. 두 번 다시 전쟁 걱정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게 참전용사의 희생·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6·25는 비통한 역사이지만, 북한의 침략을 이겨냄으로써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켰다”라고 평가하며 “전쟁의 참화를 이겨내려는 노력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또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애국의 참된 가치를 일깨운 모든 참전용사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참전용사들이야말로 평화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것이다. 늘 건강하게 평화의 길을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외국 참전용사들을 언급하며 “6·25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함께 전쟁의 폭력에 맞선 정의로운 인류의 역사”라며 “22개국 195만명의 젊은이가 대한민국으로 달려왔다. 그 중심에 미국이 있었고, 가장 많은 장병이 참전해 가장 많은 희생을 치렀다. 정부는 그 숭고한 희생을 기려 워싱턴에 '추모의 벽'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동맹의 위대함을 기억하며 누구도 가보지 못한 항구적 평화의 길을 함께 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참전용사 예우에 대해 “참전용사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며, 헌신에 보답하는 일은 국가의 책무이자 후손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선양과 보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예로 “정부는 참전명예수당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다.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존경받도록 대통령 근조기와 영구용 태극기를 정중히 전해 드리고 있다. 재가복지서비스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한명씩 언급하며 “고등학생 유병추 님은 학도병으로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공헌했고, 박운욱 님을 비롯해 일본에서 살던 642명의 청년은 참전 의무가 없는데도 전장에 뛰어들었다. 이들을 재일학도의용군이라 부른다”라고 말했다.

에디터 강보라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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