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가 스티그마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시작으로 올해 지속적인 ‘콜라보 드롭(Drop)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콜라보 한정판이나 캡슐 컬렉션을 기습적으로 일부 매장 및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 및 출시하는 방식으로 이미 해외 명품 브랜드나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에서 진행해 오는 마케팅 방식이다. 하지만 국내 패션시장에서는 아직 낯선 터였는데 엘레쎄가 젊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선택했다.

‘콜라보 드롭 마케팅’의 첫번째 협업 브랜드는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대표주자 스티그마다. 협업 프로젝트 ‘스트리트 온 60 헤리티지’는 테니스&스키 헤리티지가 담겨진 하프볼 로고와 스티그마의 아트디렉터 제이 플로의 그래피티 아트웍이 어울러져 모던한 스트리트 스포츠웨어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엘레쎄 론칭 60주년을 기념해 수화로 수자 ‘60’을 심플하게 표현한 ‘60주년 그래피티 티셔츠’와 엘레쎄 특유의 두줄 리네아 아카이브가 특징인 ‘레인보 리플렉티브 티셔츠’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또한 하프볼 로고 후디를 입은 귀여운 컴튼베어와 “MY STYLE IS WHO I AM, ELLESSE” 라는 엘레쎄 슬로건을 감각적으로 써내려간 ‘네온스프레이 티셔츠’에는 유스컬쳐의 자유분방함을 표출한다.

‘엘레쎄X스티그마’ 컬렉션은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서 오는 24일까지 15% 할인 선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엘레쎄 및 스티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엘레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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