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신장 199cm에 이르는 '꽃거인 콤비’ 배구선수 김요한, 문성민이 ‘손가락 호두 격파’라는 신개념 개인기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16일 첫 방송되는 JTBC 뉴트로 버라이어티 ‘찰떡콤비’ 1회에서 ‘꽃거인 콤비’로 출격한 예능 새내기 김요한과 문성민은 반전매력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차세대 강호동, 서장훈이 되겠다”며 자신감 있게 등장한 두 사람은 우월한 신체조건으로 손가락 호두 격파를 선보여 기선제압에 나섰다. 또한 국내 배구선수 중 123km 서브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문성민은 다른 콤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스파이크 시범을 보여 모두를 기겁하게 했다. 김요한은 개그계의 ‘운동신경’을 담당하고 있는 이수근의 ‘작은’ 도발을 한 손으로 제압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피지컬과 운동신경은 자신있다”며 자신만만했던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허당 매력과 몸개그로 끊임없이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잘 생긴 마스크와 코트를 유린하는 강 스파이크로 여성 팬들을 몰고 다니는 ‘코트 위 꽃남’ 김요한-문성민 콤비의 활약은 오늘 밤 10시50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