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가 데이식스, 위키미키, 군조&강남을 꺾고 3승을 이뤘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캡처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스타 메이커' 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편으로 진행되었다. 군조&강남, 그룹 위키미키, 몽니, 데이식스, 스바스바(바버렛츠&스윗소로우), 육중완 밴드 등이 승부를 겨뤘다.

몽니는 QOQ의 '떠나가라'를 선곡해 스바스바, 데이식스에 이어 세 번째 무대를 꾸몄다. 몽니는 404표를 획득하며 397표를 얻은 데이식스의 '업앤다운'를 꺾었다. 이어서 위키미키는 샤크라의 '한' 무대를 오마주해 몽환적인 무대를 꾸몄다. 몽니는 위키미키 역시 가뿐히 꺾어 2승을 달성했다.

이어서 등장한 군조&강남이 선보인 룰라의 흥겨운 댄스곡 '날개 잃은 천사'는 이상민으로부터 "너무 완벽한 무대"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파죽지세로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몽니를 꺾기는 무리였다. 몽니는 군조&강남마저 꺾으며 연속 3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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