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의 엉뚱한 행동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MBC

남궁민은 이날 드라마세트장을 방불케하는 화이트 하우스에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게 됐다. 온통 화이트톤으로 장식된 남궁민의 집에 기안84는 “대리석 바닥”이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궁민은 “제가 혼자산 지 15~18년 정도된 거 같다 사실 이 집으로 오기 전까지 계속 월세로 생활을 하다가 처음으로 제 명의로 된 집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에는 “원래 이런 디자인이 전혀 아니었다”라며 자신의 취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세트장 같은 집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남궁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남궁민 특유의 묘한 분위기가 행동 하나하나 마다 이유가 있어 보이는 느낌을 풍겼던 것. 매사에 느긋해 보이지만 남궁민은 집을 둘러보며 결국은 식탁에 봉착하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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