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 신스틸러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캐릭터 영상 캡처

다시 돌아온 ‘맨 인 블랙’ 시리즈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할 캐릭터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영상에서는 에이전트 H&M 콤비와 그들의 ‘우주 최강 귀요미’ 조력자 포니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먼저 에이전트 H 마저 “이런 건 처음 봐”라고 놀라게 한 외계인 빌런들의 모습이 강렬하다. 일찍이 시리즈 사상 최강 외계인 빌런 캐릭터들을 예고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이번 영상을 통해 쌍둥이 외계인은 물론 거대 괴수의 모습을 한 외계인 빌런을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에이전트 H&M 콤비의 활약 또한 본격적으로 예고한다. 최첨단 MIB 전투 아이템을 사용해 빌런과의 맞대결을 벌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초고속 외계 플라잉을 타고 육해공을 가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이는 두 사람은 ‘맨 인 블랙’ 시리즈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다.

포니는 ‘우주 최강 귀요미’라는 수식어에 딱 맞는 앙증맞은 외모를 자랑한다. 포니는 “영웅이 한번 돼 볼 테야, 꼬맹이?”라는 에이전트 H의 말에 “나만 믿어”라고 대답하며 눈길을 끈다. 지난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 공개 이후 심상치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포니는 에이전트 H&M 콤비와 함께 최강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포니의 매력이 가득 담긴 것은 물론 ‘맨 인 블랙 2’에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던 말하는 강아지 외계인 ‘프랭크’가 등장해 더욱 반갑다. 새로운 적에 맞서 싸우는 더 새로운 팀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6월 12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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