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가 더욱 강력한 무기를 들고 관객을 찾아온다.

사진='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포스터

SF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터미네이터’가 제임스 카메론과 오리지널 캐스트와 함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로 돌아왔다. ‘터미네이터’ 1, 2편의 감독이자 원작자, 제작자인 제임스 카메론과 시리즈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귀환으로 화제를 집중시키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지켜야 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충돌로 피할 수 없게 된 인류의 새로운 운명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영화는 ‘터미네이터 2’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직접적인 후속 작품으로 시리즈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컴백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강력한 액션과 최첨단 특수효과가 극대화된 스펙터클 액션의 최고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심판의 날 이후를 배경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터미네이터가 평범한 인간을 타깃으로 뒤쫓는다는 점에서 ‘터미네이터 2’의 이야기를 이어나가게 될 것이다. 특히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이 이번 영화 제작을 맡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수많은 러브콜을 마다하고 선택한 작품으로 화제를 집중시켰다.

사진='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스틸컷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은 웅장한 스케일과 베일에 싸여있던 스토리를 전격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심판의 날 이후 새롭게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적의 등장과 위기에 순간에 나타난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티저예고편은 새로운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등장과 함께 펼쳐지는 압도적인 액션과 놀라운 상상력이 극대화된 최첨단 시각효과를 통해 센세이션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과 ‘T-800’ 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은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맥켄지 데이비스가 인류의 미래를 지켜야 하는 여전사 그레이스 역을 맡았고 인류의 상징 다니 라모스 역에는 신예 나탈리아 레이즈가 출연하며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가브리엘 루나가 새로운 터미네이터 ‘Rev-9’ 역을 맡아 최첨단 기술력으로 진화된 최강의 적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높인다

‘터미네이터 2’의 오리지널리티를 이어가는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며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을 공개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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