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 '감동'을 가지고 있다.

사진='배심원들' 리뷰 포스터

15일 개봉한 ‘배심원들’이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와 함께 캐릭터, 스토리, 메시지까지 관객들을 사로잡는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2008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특별한 시너지,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까지 ‘배심원들’을 봐야하는 이유가 담긴 호평으로 가득 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의 재판장과 배심원단의 특별한 케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리뷰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내는 훈훈하고 유쾌한 비주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린다. 또한 개봉을 맞이해 관객들이 영화를 배로 즐길 수 있는 관람포인트를 소개했다.

사진='배심원들' 스틸컷

# 1. 재판장-배심원단 특별한 케미, 경쾌한 웃음 폭발

첫 번째 관람포인트는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가득 채운 개성 넘치는 재판장과 8인의 배심원단이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문소리는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이끄는 판사 김준겸 역을 맡아 강한 소식과 원칙을 지닌 원칙주의자 재판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며 ‘배심원들’을 통해 첫 상업영화에 도전한 박형식은 끈질긴 질문과 문제제기로 재판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끄는 주역인 8번 배심원 권남우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더한다.

여기에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까지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은 성격도, 나이도, 직업도 다른 개성 넘치는 배심원단을 완성해 첫 호흡이라고 믿기지 않는 찰떡 케미로 관객들에게 경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배심원들' 스틸컷

# 2. 흥미진진 재판 과정, 긴장감+예측불허 웃음 선사

두 번째 관람포인트는 극중 손에 땀을 쥐는 흥미진진한 재판 과정이다. 증거, 증언, 자백도 확실해 양형 결정만 남아있던 살해 사건이었지만 피고인(서현우)이 갑자기 혐의를 부인하며 유무죄를 결정해야 하는 극중 재판은 재판부와 배심원단의 갈등 속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쾌하게 담아내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사건의 진실을 함께 추론하게 만들어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낼 것이다.

특히 각기 다른 개성만큼 서로 다른 주장과 의견을 내세우는 8명 배심원들은 재판을 예측불가한 방향으로 이끌며 예기치 못한 긴장과 재미를 선사하는 한편 관객들에게 마치 또 한명의 배심원이 된 것 같은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다.

사진='배심원들' 스틸컷

# 3. 모두의 ‘처음’을 떠올리게 하는 메시지, 뭉클한 여운 선사!

마지막 관람포인트는 경쾌한 웃음을 넘어 ‘배심원들’이 전할 가슴 따뜻한 메시지다. 처음에는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었지만 재판이 거듭될수록 누군가를 심판한다는 것에 대해 무게감을 느끼며 점점 최선을 다하는 배심원들의 모습은 처음이라 더 잘하고 싶었던 모두의 ‘처음’을 떠올리게 하며 뭉클한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법은 몰라도 상식은 지키고 싶었던 배심원들이 진실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법조인으로서의 초심을 찾아가는 재판장 김준겸의 모습은 또 다른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다룬 신선한 소재, 흥미진진한 스토리,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특별한 연기 시너지로 기대를 모은 ‘배심원들’은 15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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