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양은지가 송끄란 축제를 점령했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승부욕에 부라는 양미라, 양은지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양미라, 양은지 자매는 함께 송끄란 축제에 참여했다. 송끄란 축제는 태국 신년에 열리는 세계 3대 축제로 축복의 의미로 서로 물을 뿌려 ‘물의 축제’로 불린다.

송끄란의 묘미는 바로 아무에게나 물을 쏴도 된다는 점. 축제가 진행되는 길에 들어서기 무섭게 여기저기에서 물이 날아들기 시작했다.

젖을 각오를 하고 온 양미라, 양은지 그리고 정신욱은 이미 상기된 상태였다. 정신욱은 아예 물통 백팩까지 착용한 상태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해바라기 장식까지 뒤집어쓴 양미라, 양은지 가족은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번 설정한 타깃을 절대 놓치지 않은 양미라, 양은지는 거리를 휩쓸고 다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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