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틸컷

1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 24일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2일 29만8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79만9750명을 기록했다. 이미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어벤져스’ 전 시리즈의 국내 박스오피스 누적관객수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대급 흥행을 질주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걸크러시 콤비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가 차지했다. ‘걸캅스’는 12일 20만3324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59만1999명을 기록했다. 9일 개봉 이후 4일 만에 50만 돌파에 성공한 ‘걸캅스’는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개봉한 ‘명탐정 피카츄’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피카츄 목소리 연기한 ‘명탐정 피카츄’는 누적관객수 45만3895명을 기록하며 개봉 1주차에 소소한 흥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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