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버이날을 시작으로 스승의 날, 성년의 날까지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하는 기념일이 1년 중 가장 많은 달이다. 뻔하지 않고 격에 맞는 선물을 고민해야 하는 막막한 달이기도 하다. 또한 선물을 전할 모든 사람을 일일이 찾아뵈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이다. 이럴 때 간편한 온라인 주문만으로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청년떡집’을 추천한다. 명절 때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 평소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도록 진화해 눈길을 끈다.

어버이날을 부모님들이 주변 사람들과 나눠 먹을 수 있고, 센스 있는 자녀도 될 수 있는 효자템이 ‘퓨전떡 라인’이다. 녹차 크림떡, 구워먹는 마약떡 등 다양한 맛과 식감의 7종 메뉴를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떡에 크림을 더해 냉동보관 후 살짝 해동해서 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으며, 완전히 해동된 후에는 쫄깃한 떡 본연의 모습을 즐길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선호하는 퓨전떡은 ‘티라미슈 크림떡’이다. 마스카포네 치즈와 커피가 어우러진 티라미슈 크림과 쫀득한 찹쌀떡의 조합이 일품으로, 냉동 보관했다가 살짝 해동하면 시원한 커피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도 있다.

젊은 은사님과 지인들에겐 ‘전통떡 라인’에서 40대~50대 초반의 젊은 선생님과 지인 선물용으로는 인생떡, 흑심떡이 인기다. 인생떡은 인절미떡에 콩크림을 가득 넣고 고소한 콩가루를 듬뿍 입힌 떡이다. 씹을수록 인절미떡 본래의 고소함은 물론 크림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흑심떡은 흑임자 크림떡으로 전통의 맛을 지키는 동시에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겨냥하게끔 개발됐다. 흑임자떡 안에 고소한 흑임자 크림을 넣어 사랑받고 있다.

사진=청년떡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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