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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무국적+무호적 신분으로 웃픈 생존기 시작

기사승인 2019.05.08  07: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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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안효섭이 살인범을 잡기 위해 본격적인 공조에 나섰다.

7일 방송된 반전 비주얼 판타지 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 2화에서는 고세연(박보영)-차민(안효섭)이 ‘고세연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세연은 차민과 함께 자신의 무덤 앞에서 “기다려. 내가 너 죽인 자식 꼭 잡을 거야”라고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두 사람은 고세연이 살해당했던 기억을 토대로 살인범 찾기에 나섰다. 그러나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하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무국적 무호적 신분이 되며 난처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고세연은 검사의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 차민의 명품 시계, 지갑, 구두를 전당포에 팔아 급전을 마련하고 노숙자에게 얻은 정보로 대포폰 2개를 개설했다. 또 유통기한 지난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 웃픈 생존에 돌입했다.

또 편의점 앞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에서 고세연 사망 추정 시간에 포착된 차량 소유주가 엄산동 살인 사건의 유족 박기만(이철민)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박동철(이시언)에게 얻은 주소로 박기만의 자택을 찾았고 그 곳에서 엄산동 살인 사건의 진범이 ‘천재 외과의사’ 오영철(이성재)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충격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어비스’ 방송 말미에 담긴 충격 엔딩이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차민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고세연을 부활시키기에 앞서 우연히 살려낸 의문의 사내가 살인마 오영철이었던 것. 특히 60대 노인으로 새롭게 부활한 오영철의 충격 모습과 그의 자택을 방문한 박기만의 모습이 동시에 그려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비스’ 2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4%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2.3%, 최고 2.8%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에디터 강보라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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