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할리와 딸 하린이가 떡볶이를 앞에 두고 대화를 시작했다.

사진=tvN '애들생각' 캡처

7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서 최할리와 딸 하린이가 떡볶이 하나로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날 하린은 춤 연습을 하던 중 최할리의 수차례 연락을 받았다. 최할리는 직접 연습하는 곳으로 찾아와 춤 연습이 끝나자마자 하린이를 데려갔다.

하린이는 불만이 가득했다. 이에 최할리는 하린이의 최애 음식 떡볶이를 시켜 대화를 시도했다. 하린이가 “내가 3시에 끝난다고 했잖아. 그런데 엄마는 1분만 지나도 연락이 계속 와”라고 했다.

최할리는 “어릴 때는 엄마가 없으면 그렇게 찾던 애가 지금은 엄마가 있으면 뭐라고 하네”라며 “엄마는 좀 서운해”라고 말했다.

이에 하린이는 “나 혼자서도 집에 갈 수 있어. 엄마 할 거 해”라며 “엄마는 시계만 보고 살아?”라고 소리쳤다. 최할리는 “진짜 대단한 능력 같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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