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면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동식 에어컨’이 출시된다.

사진=대우루컴즈 제공

대우루컴즈 가전브랜드 루컴즈가 2019년형 루컴즈 이동식에어컨 2종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출시한 루컴즈 이동식에어컨은 초도 물량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루컴즈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2019년형 루컴즈 이동식에어컨은 냉난방 겸용 ‘A3500T04-W’, 냉방 전용 ‘A3200A01-W’ 2가지 모델로 출시했다.

냉난방 겸용 루컴즈 이동식에어컨 ‘A3500T04-W’는 환경에 유해하지 않은 냉매(R410a)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약 29㎡의 넓이를 냉방 할 수 있는 3,500W급 냉방 능력을 보유했으며 전력 소비량은 1,400W이다. 냉방 기능 외에 난방, 제습, 송풍 모드를 탑재해 겨울철 온풍기와 여름철 제습기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루컴즈 이동식에어컨 ‘A3200A01-W’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3,200W급 냉방 능력을 보유한 냉방 전용 모델이다. 작동 소음은 51㏈ 수준으로, 일반적인 이동식에어컨 제품에 비해 낮은 소음이다. 두 제품 모두 냉방 과정에서 생기는 응축수를 자가 증발시키는 실외기를 내장해 별도의 실외기 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동·설치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실외기 설치 및 배관 연결이 어려운 장소, 부분적 냉난방이 필요한 장소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에어컨이다.

또한 빠른 시간 내 사각지대 없이 냉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오토스윙 기능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1시간 단위로 최대 24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을 내장해 사용자 패턴에 맞게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루컴즈는 이동식에어컨 출시를 기념해 최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몰을 통해 4월29일부터 진행되며 100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상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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