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이 지난해 말 국내 콘서트에 이어 오늘 오후 6시(현지시간) 대만 TICC에서 열리는 '식목일 인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6월2일 마카오까지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우현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식목일(植木日)’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데뷔 후 첫 솔로 단독 콘서트 개최로 티켓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열기를 아시아 전역으로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공연 직후 각국의 많은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아시아 투어를 나서게 됐다”라고 밝혔다.

남우현은 현재 창작뮤지컬 '그날들'에서 청와대 경호원 무영 역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위트 넘치는 캐릭터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듣고 있다. 또한 뮤지컬 '메피스토'에 캐스팅돼 오는 5월25일 초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남우현은 뮤지컬과 아시아 투어로 바쁜 일정에서도 다음달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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