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2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했다.

유희열은 볼빨간 사춘기를 소개하며 “2년 전에 나왔을 때는 여러분들 반응이 ‘이름이 참 특이하다’라는 반응이었는데 이제 역주행을 하면서 최고가 돼 돌아왔다”고 말했다.

볼빨간 사춘기는 현재 음원차트를 강타한 ‘나만 봄’으로 상큼하게 무대를 열었다. 유희열은 “예전이랑 똑같다. 2년만에 출연했는데 어떻게 지내셨나?”라고 물었다.

볼빨간 사춘기는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며 “저희가 역주행도 하고 1등도 해보고 상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콘서트도 했다. 대만, 홍콩, 일본도 갔다왔다”고 그간의 근황이 전했다.

이들은 “저희가 작년 ‘여행’ 앨범으로 다시 오기까지 1년이 걸렸다”며 “너무 쉬었나 잊으셨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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