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이 간헐적단식 앞에 좌절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희)에는 간헐적단식 3주차라는 한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한혜연은 이날 아침 식사 대신 차로 대신했다. 간헐적단식을 시작했다는 말에 성훈은 “얼마나 되신 거냐”라고 물었다.

3주차에 접어들었다는 한혜연은 차를 마시다 말고 반사적으로 음식에 손을 댔다. 출연진들은 “방금 간헐적단식 한다고 하지 않으셨어요?”라고 물었고 한혜연은 “순간적으로 잊은 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씹지는 않았어요”라며 “저걸 먹는 건 내가 아니야”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출 준비로 서두르던 한혜연은 나가기 전 체중계 위에 올라갔다. 그러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듯 “간헐적단식 순엉터리야”라고 소리쳐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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