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팀이 다시 뭉친다.
5월 11일 첫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가 2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즌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시즌 역대급 충격 엔딩을 선사한 폭발사고 이후 재활치료 중인 강권주(이하나)의 이야기로 영상은 시작한다. “처음 실려 왔을 땐 다리 골절, 장기 손상, 살 수나 있을까 싶었는데 통원치료라니, 보통 독한 게 아닌 것 같아요”라는 목소리는 되돌아오기 위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강권주의 피나는 노력이 느껴진다. 그러나 아직도 이명을 겪는 등 후유증은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그리고 방제수(권율)가 고시원 테러를 저지른 날 골든타임팀을 감시하던 차가 있었다. 증오로 점철된 사이버 범죄집단 ‘닥터 파브르’의 진짜 배후가 있었던 것이다. 이에 “기한은 한 달, 팀원은 전과 동일. 그리고 사건 끝나면 미련 없이 떠난다”는 조건을 내세운 도강우(이진욱)와 “돌아온 걸 환영합니다. 팀장님”이라며 손을 건넨 강권주가 다시 한 번 뭉쳐 “이제 시작이에요. 놈들한테 보란 듯이 반격을 가할 거예요”라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와이어를 범행에 사용한다는 소문, 정체를 감추기 위해 변장, 폭력이나 살인 등 강력 전과를 가진 범죄자만 직원으로 채용, 야쿠자와 상당부분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까지 골든타임팀이 쫓을 “가장 추악하고 더러운 범죄 카르텔”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여전히 112 신고센터를 통해 코드제로 사건이 접수되고 있었다.
이번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방제수(권율)는 강권주에게 “도강우는 수사하기 위해 일본으로 간 게 아니야. 살인자가 되기 위해 간 거지”라고 예고했다.도대체 도강우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이 커진다. “네 안에 그거, 늦출 순 있어도 멈추진 못해”라는 은밀한 목소리와 함께 도강우의 낯선 모습이 포착되고 광기 어린 눈빛과 서늘한 미소에 “사람이 완전히 다른 사람 같아” “눈에 무슨 귀신이 씐 사람 같더라니까”라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까지 나온 상황이다.
도강우에 대한 강렬한 미스터리는 손목에 새겨진 ‘사메타(깨어났다)’란 문신과 이를 보고 놀란 듯 보이는 방제수, 피가 잔뜩 튄 얼굴을 하고선 섬뜩하게 웃는 도강우까지 그가 어떤 일을 벌이고 있으며 기억해낸 과거는 무엇인지, 그리고 결국 “돌아왔네. 코우스케”라며 도강우에게서 악한 본능이 깨어났다는 걸 알린 방제수가 가진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욱 강력해진 OCN ‘보이스3’는 5월 11일 오후 10시 2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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