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진행될 예정이던 리니지2 레볼루션 업데이트 일정이 변경됐다.

사진=리니지2 레볼루션 홈페이지 캡처

지난 25일 리니지2 측은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서버 오픈이 예정됐으나 마켓 노출이 지연됨에 따라 점검 연장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확정된 일정을 발표하지 않아 유저들의 속을 태우다가 26일 0시 6분경 연기된 오픈 일정을 발표했다.

리니지2 측은 “새벽에 게임 접속이 어려운 용사님들이 계실 것으로 사료돼 마켓 노출이 보다 이른 시간에 진행되더라도 26일 오전 8시에 서버를 오픈하고자 한다”며 “만약 오전 8시까지도 마켓에 노출이 되지 않을 경우 마쳇 노출 상황에 따라 서버를 오픈할 것이며 최소한 1시간 전에 공지함으로서 용사님들께서 사전에 오픈시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내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업데이트가 하루 밀렸지만 보상은 '마프르의 가호' 3개 등으로 허술했기 때문. 이에 "하루를 날렸으면 보상은 이게 다라니" "웃음만 나온다" 등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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