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의 거짓말이 들켰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17' 캡처

19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7’에서 라미란이 커플 합성 사진을 만든 것을 정보석 사장이 알게 됐다.

정보석은 전자기기 상점을 가서 빠르게 배송오는 저렴한 세탁기로 바꾸겠다고 하자 직원은 그러면 예비신부가 받아간 공기청정기는 다시 반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보석이 “예비신부요? 사람을 착각하시나 본데“라고 되물었지만, 전자기기 상점 직원이 가리킨 곳에는 라미란과 정보석 사장의 커플사진이 있었다.

정보석은 사진이 걸린 현수막을 들고 라미란을 향해 분노해 달려왔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르는 낙원사 직원들은 정보석이 프러포즈를 하는 줄 알고 기뻐했다. 정보석은 “이 미친 또라이같은 여자같으니라고. 그깟 공기청정기가 탐이 나서 청첩장과 커플사진을 합성할 수가 있어요?”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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