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누나들과 모래썰매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모래썰매를 타러가는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우새'

오직 사막에서만 할 수 있는 거친 드라이브를 즐긴 후 누나들과 배정남은 모래 썰매를 타기 위해 차에서 내렸다.

가장 먼저 썰매에 오른 배정남은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 눈에 보기에도 모래썰매는 높은 지점에서 출발해 한참을 떠밀려 내려가야 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배정남은 누나들의 차례가 다가오자, 가이드가 카운트를 하는 사이 등뒤로 다가가 누나들을 밀어내기 시작했다.

무서워하는 배정남과 달리 누나들은 “이거 너무 재밌다, 한번 더 타고 싶어”라고 쾌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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