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이 영화 ‘장난스런 키스’으로 내한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27일 개봉을 앞둔 ‘장난스런 키스’ 주연배우 왕대륙과 프랭키 첸 감독이 21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 V라이브를 시작으로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8500석 매진을 기록한 츄잉챗 라이브까지 나흘간의 내한 일정을 모두 끝마쳤다.

먼저 V라이브와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한 그는 “오랜만에 다시 만나 정말 기쁘고 변함없이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이 저의 새로운 영화를 많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며 국내 팬들에게 애정을 담은 반가움을 전했다. 또한 이날 왕대륙은 팬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이번 생엔 나만 좋아해야 돼”라는 대사와 함께 영화 속 명장면을 재현하며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그는 3일 동안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객석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무대인사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함께 셀카를 찍어주는 등의 팬서비스를 보였다. 왕대륙은 “목표 관객 100만이 넘는다면 한국에 다시 방문, 팬미팅을 통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여장을 하고 춤을 추겠다”는 흥행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2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오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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