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N ‘뉴스8’은 승리가 외국에서 코카인을 투약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사진=MBN '뉴스8' 캡처

승리는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2월 경찰의 1차 조사에 응한 뒤 음성 반응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경찰이 승리가 마약 투약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18일 비공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뉴스8’은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승리가 외국에서 코카인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뉴스8’은 이와 관련해 승리 측은 마약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제보자와 대질조사라도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승리는 1월 ‘버닝썬’ 사태로 논란에 휩싸였고 마약, 경찰 유착, 성접대, 해외원정도박, 불법영상 유포 등의 혐의를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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