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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 제커리 리바이X샌드버그 감독, ‘긍정의 힘’ 소년감성 슈퍼히어로 탄생(종합)

기사승인 2019.03.19  19: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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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가 기존의 슈퍼히어로 영화가 완전히 다른 작품을 내놓았다. ‘아쿠아맨’의 성공에 힘입어 4월 3일 국내 개봉하는 ‘샤잠!’으로 DC는 또 한번의 흥행 신화를 쓰려고 한다. ‘샤잠!’은 15세 소년의 감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슈퍼히어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19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DC의 코믹 슈퍼히어로 ‘샤잠!’ 15분 동안 진행된 푸티지 상영회와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라이브 컨퍼런스에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과 제커리 리바이가 참석해 국내 기자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샤잠!’은 우연히 15세 소년 빌리 뱃슨(제커리 리바이/애셔 에인절)이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푸티지 상영회를 통해 공개된 클립들은 빌리 뱃슨이 슈퍼히어로 샤잠이 되는 순간부터 슈퍼히어로 능력을 깨우치고 악당에 맞서 싸우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제커리 리바이와 프레디 역의 잭 딜런 그레이져의 코믹 케미가 웃음을 자아낸다. 슈퍼히어로 훈련과정을 유튜브에 올리고 편의점 강도를 무찌르는 모습을 휴대전화에 담는 장면은 두 배우가 맡은 캐릭터가 정말 소년 감성으로 가득 차 있다는 걸 보여준다.

제커리 리바이는 라이브 컨퍼런스를 통해 잭 딜런 그레이져를 칭찬했다. 그는 “잭이 맡은 프레디는 마치 ‘스타워즈’의 요다같은 존재다”며 “제가 운이 좋은 첫 번째 이유는 꿈만 꾸던 슈퍼히어로 역할을 맡게 된 것이고 두 번째는 잭과 함께 연기한 것이다”고 전했다. 제커리 리바이의 말처럼 두 배우는 클립에서도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절친 케미’를 터뜨린다.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은 샤잠 역을 맡을 배우로 제커리 리바이를 선택했다. 무려 100번의 오디션 과정을 거친 뒤 제커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연기가 신선했다. 정말 아이의 눈으로 신나게 연기하면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으로는 진짜 아이 같기도 했다. 다른 배우들은 아이를 연기할 때 지능을 낮추고 어리숙하게 표현한다. 제커리는 그러지 않았다. 그래서 영화가 제대로 만들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DC는 물론 마블과 인연이 있다.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은 ‘캡틴 마블’ 북미 개봉 당시 트위터에 응원의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그는 “저는 항상 슈퍼히어로 영화 팬이었다. DC-마블 경쟁구도는 왜 만들어졌는지 모르겠다”며 “모든 코믹스 관련 영화들이 성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좋은 영화가 나오면 더 많은 관객이 극장으로 찾아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제커리 리바이는 ‘토르: 다크 월드’에서 조연인 팬드럴 역을 맡아 DC와 마블을 모두 경험한 몇 안되는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 그가 조연에서 슈퍼히어로 주인공으로 ‘샤잠!’에 등장한다. 샤잠의 수많은 능력 중 그가 일상생활에서도 쓰고 싶은 것으로 ‘순간이동’을 골랐다. 제커리는 “순간이동이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제가 순식간에 가고싶은 곳에 도달할 수 있다. 날아다니기만 한다면 사람이나 물건을 들고 이동하는 경우가 생긴다. 순간이동은 그런 노력도 필요없다”고 말했다.

기존 슈퍼히어로들과 ‘샤잠!’의 차이점은 클립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일단 진지한 분위기에서 사뭇 벗어났고 유머코드가 많으며 액션 또한 유쾌하다.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은 “모든 어린이는 슈퍼히어로가 되고 싶은 꿈을 꾼다. 성인 슈퍼히어로는 너무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샤잠은 15세 소년이다. 그가 걱정하는 건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잘 찍어 유튜브에 잘 올리느냐다”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슈퍼히어로를 바라봤다고 전했다.

제커리 리바이 역시 “세상에는 다양한 슈퍼히어로가 있고 이들을 사랑하는 수많은 팬이 있다”며 “‘샤잠!’은 영화를 본 관객분들이 극장을 나갈 때 행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희망, 즐거움 등 긍정적인 감정이 느껴진다는 게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와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며 ‘샤잠!’의 장점을 알렸다.

두 사람의 말처럼 ‘샤잠!’은 DC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도 없고 긍정적인 감정이 들게 만드는 영화다. 푸티지 상영회를 통해 ‘샤잠!’이 얼마나 유쾌한 영화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어른의 시각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감성을 듬뿍 담았다는 점도 보는 이에 따라 취향저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웃고 떠들며 볼 수 있는 슈퍼히어로 영화 ‘샤잠!’은 4월 3일 개봉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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