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 폭행사건의 신고자 김상교씨가 경찰에 출석했다.
19일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을 신고, 현재 ‘버닝썬 게이트’의 발단이 된 김상교씨가 오전 10시 20분경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김상교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 폭행사건 이후에 사건 당사자인 버닝썬 이사와 경찰분들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과 제보자들이 많이 나타나면서 사태가 커질 수밖에 없었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국민께 알려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잠을 이룰 수 없었고 책임감을 갖고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사태가 커져서 국민 여러분께서 이렇게 어두운 사회의 일면을 알게 되고 저도 그 부분 언급하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라며 "다른 피해자가 안 생겼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상교씨는 이날 명예훼손 고소사건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관련기사
- ‘아름다운 세상’ 조여정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 됐으면”
- 이용진, 4월 결혼 '품절남'된다...미모의 신부 눈길
- 박유천, 성폭행피해 주장女에 피소...손해배상 청구 및 자택 가압류
- 장기용X나나 ‘킬잇’, 킬러와 형사 극단의 인물 속 비밀코드
- 라이관린, 국내 첫 단독팬미팅 'Good Feeling' 티켓 오픈 3분 만 전석매진
- ‘불타는청춘’ 김부용X권민중 “60세에도 솔로면 결혼”…현실 절친의 묘한기류
- 프로스펙스X바이브레이트, 스포티와 ‘다크’ 스트릿 감성의 만남
- '손 the guest'-'라이프 온 마스', 장르물 명가 OCN 글로벌 위상 떨쳤다
- 우도환,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2년 연속 모델...건강한 에너지 눈길
- [인터뷰①] ‘우상’ 설경구 “한석규 여유 부러워...스스로 속 긁는 연기 스타일”
- [인터뷰②] ‘우상’ 설경구 “현장 즐기는 천우희, 한 수 배웠어요”
- '연예인 유착의혹' 윤총경, 강제수사 절차...K팝 티켓 받은 부인도 귀국예정
- 신민아, 이정재와 호흡...‘보좌관’서 걸크러쉬 초선의원 맡는다
- 빅스 혁 "의미 있고 좋은 취지의 덧마루 프로젝트 동참할 수 있어 기뻐"
- 롯데百, 음향전문매장 ‘아이디어&펀’ 오픈...뱅앤올룹슨-보스 外 제품 눈길
- 박나래, '나 혼자 산다' 향초 제조로 환경부 행정지도
- KFC, ‘굿바이 블랙라벨 폴인치즈버거’ 세트업 프로모션 진행...고객♥ 보답
- 브랜뉴에이, 브랜뉴뮤직 서브레이블 新 아티스트 '빈센트블루' 콘셉트 화보 첫 공개
- 일동후디스, 키덜트 취향저격 ‘후디스 하이봉X육포 키즈 체험단’ 이벤트 진행
- 컴백 앞둔 아이즈원, 오늘(19일) '아이돌룸' 녹화...4월2일 방송예정
- 신예 송원석 "'하나뿐인 내편' 태풍으로 성장, 잊지 않고 보답할 것"
- 모모랜드, 새 앨범 '쇼미' MV 티저서 엉뚱 발랄매력...타이틀곡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