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고아라에 입맞춤을 시도하며 핑크빛 무드를 조성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는 세제 이금(정일우)에 궁녀가 되겠다고 말하는 여지(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금은 밤늦게 출궁해 어디론가 향하던 중 다모 여지와 만났다. 여지는 이금을 위협하는 일들이 또 생길 것이라며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 도 있다"고 걱정했다.

이어 여지는 "걱정하지 말라"라고 하는 이금에 "궁녀가 되겠다"며 "동궁전에 들어가게 해달라, 저하를 지켜드리고 싶다"고 고백했다.

여지는 '궁녀'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듯 했고, 이금은 "궁녀가 된다면"이라며 여지의 손을 잡았다. 그는 "이렇게 해도 된다는 것"이라며 여지를 바라봤다. 그리고 여지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갔다가 당기며 입맞춤하기 위해 서서히 다가갔다

사진=SBS '해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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