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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X전도연 ‘생일’, 그날의 기억되새길 기대포인트 #기억 #가족 #열연

기사승인 2019.03.18  0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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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의 그날의 기억을 담은 ‘생일’이 4월 3일 개봉을 앞두고 기대포인트 TOP4를 공개했다.

사진='생일' 포스터 캡처

# 기억 – 모두와 함께 기억하고 싶은 마음을 담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에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종언 감독은 그날의 참사 이후 2015년 여름부터 안산을 찾아 유가족 곁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담담한 시선으로 영화를 통해 풀어냈다. 영화에서 ‘생일하다’는 곧 ‘기억하겠다’는 의미이며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또한 가족, 친구, 이웃들이 떠나간 아이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함으로써 얻는 작은 위안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생일' 스틸컷

# 가족 – 세상 모든 가족에게 바치고 싶은 영화

‘생일’은 우리 곁을 떠난 아이들의 생일이 다가오면 그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아이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생일모임’을 모티프로 한 영화다. 이러한 생일모임을 곁에서 직접 경험한 이종언 감독은 담담한 시선으로 한걸음 물러서서 가족의 일상의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려 노력을 기울였다. ‘생일’은 관객들에게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일으키고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의미의 진폭을 확장시키며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사진='생일' 스틸컷

#열연 - 설경구&전도연 ‘전설 배우’ 최고의 만남

‘생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설경구, 전도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후 18년 만에 만난 설경구와 전도연은 그들이 아니면 누구도 할 수 없는 빛나는 열연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부모의 모습을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펼쳐냈다. 두 배우가 부모의 마음을 켜켜이 쌓아 올려 연기한 인물들은 특정한 한 인물이 아닌 이종언 감독이 안산에서 만났던 많은 아빠, 엄마의 여러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생일' 스틸컷

#하이라이트 -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뜨거운 몰입도를 전하다

‘생일’ 촬영현장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감정의 정직함’이었고 섣부른 해석과 왜곡없이 한 발자국 물러서서 깊은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생일모임 장면은 이종언 감독이 실제 유가족 및 희생학생들의 친구들을 만나며 느낀 감정들을 관객들에게도 전하기 위해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수십명의 배우가 모인 이 장면은 감정의 흐름을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무려 30여분 동안 끊지 않고 롱테이크로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 마침내 모두가 느끼는 감정을 오롯이 쏟아내며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완성했다.

한편 그날을 기억하는 모든 이와 함께 마음을 나눌 영화 ‘생일’은 4월 3일 개봉한다.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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