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의 전 멤버 최종훈이 단체 대화방에 여성의 사진을 공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SBS 8 뉴스’ 지난 14일 보도에 따르면 FT아일랜드 탈퇴를 선언한 최종훈이 카카오톡 대화방에 여성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SBS

최종훈은 2016년 4월 단체 대화방에 잠들어 있는 여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대화참여자들은 여성의 몸매를 소재로 이야기를 나눴고, 사진을 유포한 최종훈은 여성이 누구인지 말해주기도 했다.

이후에도 최종훈은 대화방 참여자에게 여성의 몸을 촬영한 사진을 재촉하거나 여성 비하발언을 반복적으로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이 올린 성관계 동영상도 함께 보는 등의 행각을 벌였다.

한편 최종훈은 음주운전 보도 무마 의혹이 불거지며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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